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거나 개선하는 데 노력한 발주자를 발굴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6일까지 ‘2018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는 우수한 공공건축물 선정을 비롯해 공공건축물 수준 향상을 위해 업무 혁신을 이룬 담당 부서를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내가 생각하는 좋은 공공건축물’, ‘내가 경험한 특별한 공공건축물 이야기’를 주제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수필 공모전을 신설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