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교육지원청은 최근 부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전 주변 방사능 유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훈련은‘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중 하나로 한울원자력본부와 가장 가까운 학교에서 원전시설 방사능 누출 시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피 훈련을 했다. 또 훈련 종료 후 울진군 원전경제과에 요청, 학생들에게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훈련 마친 후 김경일 교육장은 “오늘 학생들이 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피하는 모습을 보니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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