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상·특별상·조주기술상 받아

▲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창작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경산] 대구한의대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최근 제29회 동성로 뷰티축제 특별행사로 개최된 ‘2018 Sport x Dreamy Beauty Cocktail 대회’에서 참가학생 전원이 입상했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윤서영이 은상을 비롯해 서창우 특별상, 유민성·신재민·박종필 장려상, 남지혜·태원준 ·정재헌이 조주기술상을 받았다.

특히, 베트남 유학생 레티투하 씨는 베트남어로 아름다운 대구란 뜻의 ‘Deagu Xinh dep(대구 싱댑)’이라는 창작 칵테일로 특별상인 대한관광경영학회장상을 받아 함께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은 호텔관광학과 2학년 학생들로 교내 프라임사업의 비교과 프로그램 조주기능사반에서 비교과 수업을 통해 NCS 식음료 서비스분야 바텐더(칵테일), 와인 소믈리에, 커피 바리스타 등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호텔관광학과는 현장 위주의 실무교육과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구커피&카페박람회, 한국 학생라떼아트챔피언쉽,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 대구·경북 관광스토리텔링대회, 전국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 경연대회 등 각종 칵테일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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