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호(62·사진) 더불어민주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왜관읍 중앙로 149(4층)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장 후보는 “현재 칠곡군이 위기상황이다. 예산규모가 작은 칠곡군의 현 상황에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나 복지수준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며 “중앙정치 권력이 바뀐 지금 집권여당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칠곡,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람을 바꿔서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칠곡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과감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물을 군수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칠곡/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