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북부동(동장 손원학)이 최근 조영동 영남대 정문 앞 등 7곳에 따뜻한 힐링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젝터 가로등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디자인을 넣은 특수 필름과 LED 조명을 내장해 가로등이 켜짐과 동시에 메시지와 그림 등을 거리에 비추는 방식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과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프로젝터 가로등은 “잠시,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지 말아라” 등의 문구로 힘들고 고된 하루를 보낸 젊은 청춘들과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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