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예천군에서 한천 산책로 및 자전거길 주변에 수목과 꽃을 식재해 한천이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군은 한천 음악분수 밑 수문에서 신예천교를 거쳐 대왕교까지 산책로 주변에 군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느티나무 150주를 식재했다. 또 지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도 대왕교 주변에 영산홍, 화살나무, 조팝나무, 나무수국 등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식재한 수목 사이에 벤치, 운동기구, 음악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힐링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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