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피서객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로 활동할 수난구조요원 및 수변안전요원 3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난구조요원은 업무 종사 경험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지원할 수 있고, 수변안전요원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문경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교육 등을 거친 후 문경시 마성면 진남교 부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 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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