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대구 남대영기념관서

예수성심시녀회 김선애<사진> 수녀가 오는 22까지 대구 남대영기념관 빠리나홀에서 선교후원기금 마련 개인전을 연다.

‘쉼’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간을 창조한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창조된 인간이 그 존재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김 수녀의 작품들을 모아 선보인다.

김선애 수녀는 프랑스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파리 한인천주교회 50주년 기념 단체전과 예수성심시녀회 창설 70주년기념 개인전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는 예수성심시녀회에서 후원하는 해외선교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예수성심시녀회는 1935년 영천군 화산면 용평리에서 루이 데랑드 신부에 의해 창설됐으며 소외된 이들을 위해 일해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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