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남부지역 아동 10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심리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원예힐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되며 부모들의 축적된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지지체계 형성, 올바른 양육관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원예힐링교실은 생화 및 프리저브드플라워(보존화)를 이용, 장식품·생활용품·감정액자 만들기 및 계절식물 가꾸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감정표현연습·가족상징화·자기칭찬·감정시각화 등 양육자 정서안정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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