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의 ‘ICT기반 글로벌 창조혁신 인재양성 사업단’이 금융산업 및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권 재직 한동대 동문의 경험과 비전을 재학생들과 공유하고자 최근 ‘금융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동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일 기업은행 본사에서 특강 및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은행 특강, 금융권 동문의 학부생 대상 특강 및 멘토링 등으로 이어졌다.

박성규 동문(교보증권 채권팀)은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출장 시 재무부 장·차관들과의 회의에서 그들의 해외채권발행에서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큰 기대를 표명하는 발언을 직접 청취하면서 자신의 업무가 개도국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후배들에게 전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