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경북필승결의대회에서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드루킹 특검수용 촉구결의 피케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과 대구시당 필승결의대회가 지난 11일 각각 개최됐다. 한국당 경북도당 필승결의대회는 이날 오전 11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3층에서 홍준표 당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와 김석기 도당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23명의 시장 군수 후보, 54명의 경북도의원 후보, 247명의 기초의원 후보 등 경북지역 자유한국당 후보와 당원 2천여명이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한국당 대구시당도 이날 오후 3시 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홍 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와 김상훈 시당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및 8명의 기초단체장 후보, 당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한국당 대구시당 필승결의대회에는 대구·경북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홍준표 당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가 ‘대구공항통합이전’, ‘취수원확보’ 등 대구·경북이 직면한 현안에 있어 정책적 협력을 하겠다는 ‘ 대구·경북 상생협약식’도 가졌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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