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기산면 영리지구<사진> 261필지, 14만4천71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내 5개 지구 867필지(52만7천57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북삼읍 율리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은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며, 기산면 영리지구는 내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잡고 있다. 칠곡/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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