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11일 오후 4시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 찾아가는 공공기관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한경희 강사의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직장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져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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