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새 패러다임 모색해야”
“지역신문 새 패러다임 모색해야”
  • 고세리기자
  • 등록일 2018.05.10 20:50
  • 게재일 2018.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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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경영혁신 토론회
16개 신문사 임직원들 참석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가 주최하는 ‘지방신문 경영혁신 전략 토론회’가 1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토론회에는 신문협회 소속 16개 지방신문사 임직원 21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지방분권과 지역신문 지원정책’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신문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회원사 사례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용성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1주제 발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도 지역신문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면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을 한시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을 시사한 만큼 현행 특별법을 일반법으로 전환하고, 기금의 재원조성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다만 “상시 법으로 전환할 경우 지금처럼 엄격한 우선지원기준에 입각해 집중적인 지원이 가능할지 의문이며, 한시적 지원을 이유로 별도 기금으로 운용돼 온 지역신문발전기금이 언론진흥기금 등과의 통합의 계기로 작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팀장은 2주제 발표에서 지역신문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방안으로 △지역 공동체의 경제·복리에 기여하는 대학이나 병원처럼 지역신문이 지역거점기관으로 자리 매김 △생활, 건강, 패션, 여행 관련 정보 등 지역기반 서비스 저널리즘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알고리즘, 로봇저널리즘, 블록체인,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등 서비스 저널리즘 플랫폼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제시했다.

회원사 경영혁신 사례발표에서는 강원도민일보, 부산일보, 경남신문 등 임직원이 자사의 신규사업 및 수익모델, 디지털 혁신 전략 등을 직접 발표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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