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읍새마을부녀회원들이 꽃을 심고 있다. /울릉군새마을회제공
[울릉] 울릉도관문 울릉읍 지역에 관광성수기를 맞아 꽃길 조성이 한창이 가운데 울릉읍 새마을부녀회가 울릉읍 지원을 받아 10일 꽃 심기에 나섰다.

울릉읍은 울릉도 제1관문 도동항과 제2관문 저동항, 제3관문 울릉(사동) 항이 있다. 이곳을 통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입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릉읍은 관광객들에게 첫 모습이 아름다운 울릉도를 보여주고자 꽃길 조성에 나선 것이다. 울릉읍 새마을 부녀회원 40여 명은 이날 메리골드 1만 3천 송이를 심었다.

정석두 울릉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도로변에 꽃을 심었다”며“앞으로 물을 주고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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