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재활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를 사전에 예방관리할 수 있고 치매 환자에 대한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자격증반을 개설했다.

‘치매인지재활지도사’는 노화과정에서 오는 기억력 및 정신기능의 감퇴와 공간능력, 사고능력 등 지적능력의 감퇴가 점차 진행되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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