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
12일엔 ‘패션주얼리 위크’

오는 11일부터 사흘 간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가 축제로 물든다.

대구 중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의 대표 도심 축제인 ‘제29회 동성로축제’와 ‘제13회 대구패션 주얼리위크’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먼저 SC제일은행에서 중앙파출소까지 쉼터 일원에서 열리 ‘제29회 동성로축제’는 공공존과 동성로1존에서 3존까지의 각 구간별로 특색 있는 거리행사와 다양한 무대공연으로 진행된다.

‘제29회 동성로축제’는 11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성로 가요제 △DJ페스티벌 △뷰티·패션쇼 등 30여 개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 △뷰티체험 △전통복식체험 △푸드트럭 등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을 보인다.

또 12일부터 패션주얼리특구 내 교동 및 동성로 일원에서는 ‘제13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주얼리를 연결하는 특성화된 문화코드를 소재로 주얼리 패션쇼, 주얼리 경매, 주얼리 뷰티 쇼 뮤직뱅크, 축하공연 등 주얼리특구 만의 차별성과 존재성을 부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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