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에 이승호(57·사진) 지사장이 부임했다.

이 지사장은 부임 인사를 통해 대내·외 소통과 대농업인 서비스에 힘써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신규 사업 발굴 등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키워나가는데 노력 할 것이라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이 지사장은 경북대학교 농업토목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 경북지역본부, 본사 농어촌개발처 지역관리부장, 구미·김천지사 지역개발부장, 영주·봉화지사 지역개발부장, 고령·달성 지사장직을 역임하고 영주·봉화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이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농식품부장관상,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