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지난달 7일부터 한 달 동안 북구 노곡동에 위치한 금호강 하중도에서 9만8천500㎡(3만평)의 유채꽃 단지와 봄꽃화단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개방기간 동안 하중도를 찾은 방문객은 14만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127% 증가했고 1일 방문객 최고인원은 1만6천865명에 달했다.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