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군에서 가장 작은 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스승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은 울릉서중학교 권민수<사진> 교사. 권 교사는 ‘삼총사’라는 제목으로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극복해 행복한 교실과 행복한 학교로 변화시킨 경험을 감동적인 글로 표현,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울릉서중학교는 교사의 헌신적인 지도와 다양한 교육활동의 우수한 운영을 인정받아 인성교육중점학교 및 인성교육중심수업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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