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수용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7일 ‘비타민(VITA民) 영천’을 슬로건으로 지역민 일자리 창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비타민 영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약은 골목상권 살리기, 지역공동체 형성, 지역복지서비스, 생활인프라 개선 등 4대 중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핵심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 “골목상권 살리기는 완산동 영천공설시장 이외의 영동시장, 망정수요시장 등 지역내 전통시장별 특화사업을 통해 주변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도심내 낙후지역인 문내동 염매시장 일원은 오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일반상업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용도로 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영천/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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