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데이 행사’ 개최
특성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문경대학교 신영국(오른쪽 두번째) 총장이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2018학년도 자기계발 데이(DAY)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문경대학교 제공
문경대학교는 최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신영국 총장, 행정부서장, 학과교수 및 재학생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을 살려 나를 빛내라’를 슬로건으로 2018학년도 자기계발 데이(DAY) 행사를 가졌다.

문경대학교 학생자치기구인 제22대 대의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공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실무 전문 인력 양성대학’이라는 대학 비전 달성을 위해 재학생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찾아 ‘스타성’을 발굴함으로써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지역사회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영국 총장은 “오늘 행사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융합적 사고를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괜찮은 사람이 되도록 꾸준히 자기계발을 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비전 제창, 슈퍼스타 실천 캠페인 선언식, 재학생들의 특별 문화공연이 진행되었고, 이후 학과별 특성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간호학과의 ‘건강증진 보건교육 경진대회’, 유아교육과의 ‘지역 유아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 재활상담복지과의 ‘지역사회 인사 특강’, 호텔조리과의 ‘대형 케이크 만들기’, 군사학과의 ‘도전 골든벨’, 보건행정과의 ‘병원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상황극’, 축구과의 ‘M.K.S.C 미션 임파서블’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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