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군민이 행복한 울릉복지를 추구하는 울릉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 도모를 위해 수혜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울릉읍(읍장 박진동)이 운영에 들어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렵고 복지정보 취득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경로당(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4개소)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안내, 복지민원 상담 및 접수처리 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특화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하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노인사회활동전담인력 등이 방문단을 구성하여 매월 2회 이상 시설 방문 형식으로 실시함으로써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공공 및 민관 간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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