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비. /M.A.P크루 제공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34)가 자신의 집 겸 작업실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소속사 M.A.P크루에 따르면 솔비는 19일 오후 6시 개인 스튜디오이자 생활 공간인 빌라빌라콜라에서 ‘아트 하우스 콘서트-빌라빌라나이트: 왓츠 유어 클래스?’(What‘s your Class)를 개최한다.

아트 하우스 콘서트라고 이름 붙인 것은 가수이자 화가, 방송인 등으로 활동 중인 솔비의 음악과 미술, 전시, 퍼포먼스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해 솔비의 공연과 전시는 물론, 가나 아틀리에 미술 작가들과 실력 있는 뮤지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솔비는 “빌라빌라콜라에서 성별, 세대, 계급, 장르까지 어떤 ’클래스‘도 구분 짓지 않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이 놀러 오세요”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