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군은 최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개최된 ‘2017년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지역 내 재가장기요양기관인 수달래효원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영미)와 청송노인복지센터(시설장 문정화)가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장기요양기관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3년 단위로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4천512곳을 대상으로 실시, 1천30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고 이중 수달래효원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 주야간보호)와 청송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를 포함한 상위 300개 기관은 현판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센터 시설장들은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이번 결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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