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프리카’를 맞이하기 위한 폭염대책을 내놨다. 시는 2일 올 여름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 및 하천변 야영장을 운영하고, 쿨링포그 등의 폭염경감시설을 확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늘막 쉼터와 파라소형의 고정시설물 및 수목을 추가 설치하고, 도로 표면의 온도를 10℃ 정도 낮춰주는 쿨페이브먼트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