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제96주년 어린이날 기념 행사가 포항, 안동, 경주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올해 25회째로 포항지역의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자리매김한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포항 환호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며 이날 오전 9시부터 ‘존중받는 권리보장, 아동이 꿈꾸는 행복도시 포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립니다. 어린이들이 학교를 벗어나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 사생대회는 유치부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열리며, 대회 참가자에게 필요한 원고지와 도화지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 다만, 사생대회에 필요한 색채도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합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밸리댄스 공연 △대통령 축하 메시지 △아동권리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경품추첨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행사장에 마련된 46개 체험부스에서는 △군장비 탑승체험 △드론비행 시연 △천연염색체험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안동지역은 같은날 안동 탈춤공원에서, 경주지역은 오는 12일 황성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각각 열립니다.

경북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25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일시: 2018년 5월 5일(토) 오전 9시 30분

△장소: 포항 환호공원

△주최·주관: 포항시·경북매일신문

△문의: 경북매일신문 사업국(054-289-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