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3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구청 종합민원실 입구에서 교통사고 30% 감축을 위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발생한 교통사고 사진을 전시해 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올해 교통사고 30%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내버스 정류장 태양광 조명등 설치와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으로 이용자의 편의와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이현삼거리, 황제맨션네거리, 광장코아, 감삼네거리 등 교통취약지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