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대학 내 취·창업 지원기능을 연계하고 통합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대학 일자리센터(이하 센터)의 문을 2일 연다.

대구가톨릭대는 오전 10시부터 교내 취창업관에서 이태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최대진 경산시 부시장, 다른 대학의 취·창업 담당자,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 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성공 패키지, 청년인턴제, 해외취업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고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진로 설정과 성공 취업을 본격 지원한다.

경산/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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