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현장포럼은 청도군이 경상북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경북대 산학협력단)와 위탁계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도군에서 화양읍 고평리, 매전면, 두곡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지역주민 주도로 마을의 자원과 역량을 발굴 및 진단하고, 공동체 중심의 협의를 통해 마을 발전과제를 도출한다.
화양읍 고평리와 두곡리 마을 현장포럼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 2회차에는 전문가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등이 참석해 과제분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촌자원조사와 테마발굴 형식으로 실시된다. 3회차는 선도마을 견학을 할 예정이며, 4, 5회차는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