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 레저스포츠학과 볼링팀(지도교수 권태동, 감독 김상국)이 최근 강릉시 강남볼링경기장과 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 볼링대회에서 여대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대 볼링부는 여대부에서 6개의 금메달 중 5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2학년에 재학중인 이여원 선수는 개인전 6게임 합산 1천343점(평균 223.8점)으로 한체대 장련경(1천313점)과 전남과학대 김태정(1천278점) 선수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여원 선수는 3인조, 5인조 등 2개의 단체전과 개인종합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상주/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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