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대 볼링부는 여대부에서 6개의 금메달 중 5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2학년에 재학중인 이여원 선수는 개인전 6게임 합산 1천343점(평균 223.8점)으로 한체대 장련경(1천313점)과 전남과학대 김태정(1천278점) 선수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여원 선수는 3인조, 5인조 등 2개의 단체전과 개인종합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상주/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