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위영<사진> 상주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5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견 및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상주시 화북면에서 9급 공무원 공채로 첫발을 내 디딘 뒤 마지막, 영덕 부군수로 공직을 마무리할 때까지 30여년간 고민해온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생각들을 털어 놨다. 그는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숱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열린 귀로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뛰며 신뢰를 쌓은 것이 요체였다”며 “밝고 투명한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해 옛 상주의 명예를 회복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연계한 새로운 경제축을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산업 발굴로 인구절벽,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소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교육·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농민·자영업자 등 모두가 잘 사는 지역을 만들고, 365일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중국 투자자본 유치 등으로 상주를 세계화 반열에 올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상주/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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