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민주당 관계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개발에서 소외된 포항 남구지역을 포항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위해 오천읍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고교를 설립해 남북구의 교육 불균형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포항해안선의 절반인 50km가 남구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며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소규모 어항을 정비하고 이곳에 낚시터, 해안체험테마공원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바다를 통해 먹거리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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