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산강 중금속 오염정밀조사 용역업체 직원들이 형산강 둔치 일대에서 주상퇴적물 시료채취를 위한 시추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25일부터 사흘 동안 형산강 중금속 오염정밀조사 용역업체인 (주)한국종합기술, (주)청명종합엔지니어링,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형산강 주상퇴적물 시료 채취를 실시한다.

유강 취수원 아래부터 형산강 하구까지 총 12개 지점에 대해 지점별 깊이 1m를 시추·채취한다. 채취한 시료는 20㎝씩 잘라 깊이별 입도 분석과 수은을 비롯한 중금속 8개 항목, PCBs, PAHs 등의 분석을 환경부 검사 인증기관인 중앙환경기술에 의뢰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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