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 파주와 남양주 일원에서 스터디그룹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스터디그룹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스터디그룹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시책 접목 사례를 견학하여, 올 한해 운영되는 스터디그룹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경기도 남양주의 몽골문화촌을 비롯하여 파주시의 헤이리 마을과 통일전망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스터디그룹 시책 발굴의 활성화를 위한 그룹별 토의 및 운영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총 12개 그룹 119명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 회원 중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회원들은 군정시책 개발을 위한 과제선정 및 연구과정 등을 공유하고, 서로의 아이디어에 대한 생각을 나눔으로써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강종구 기획감사실장은 “공무원과 민간인의 자발적인 힘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은 봉화군이 자랑하는 싱크탱크이며, 현장에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얻어 군정을 추진하는데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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