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보건소가 최근 오천시장에서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감염병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보건소는 결핵 관련 생활수칙 등을 시민에게 홍보하며 결핵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보건소에 따르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호흡기 및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을 준수해 타인을 배려하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을 잘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과 같은 감염병은 예방이 중요하다”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감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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