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합동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가 25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층 일반 창업자 A씨에게 기프트 차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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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영은 현대자동차 안동지점장, 강성민 어린이재단 안동후원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A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기프트카 전달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 캠페인 일반창업 분야’ 공익사업 일환으로, 창업 의지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자립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차량지원사업이다.

기프트카를 지원받은 A씨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현대자동차와 어린이재단에게 감사하며, 5명의 아이들과 다가올 행복한 나날들이 너무나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향후 A씨는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후 이동식 반찬가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김창연 본부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을 향한 어머니의 따스한 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밝은 미래를 위해 도와주신 현대자동차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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