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도자공예반’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수료식에는 교육생 15명을 비롯한 강사, 관계자들이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축하와 소감을 나눴다.

지난달 14일부터 총 8회 동안 교육생들은 도예가 김순호 강사의 지도아래 펜던트, 목걸이, 귀걸이, 팔찌를 비롯한 악세사리 및 생활소품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75여점의 작품을 만들었다.

이번 교육에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이승순씨는 “흙을 빚어 색을 입히니 나만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작품이 되더라. 교육 하는 동안 마음을 가다듬고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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