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70대 뇌경색 의심 응급환자가 발생, 동해해경 경비함이 육지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23일 울릉도 뇌경색 의심환자를 경비함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9시께 내원 중인 환자 김모(73·여·울릉 거주)씨를 육지로 이송해달라는 울릉의료원의 요청을 받아 경비함에 태워 묵호항에 입항, 119구급차에 무사히 인계했다. 울릉/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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