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만<사진> 포항 대해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24일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포항교육지원청에서 2018년 포항시학운협 회장선거를 통해 오 위원장을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오 신임 회장은 이날 학운협 전체 회원 125명 중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85표(74.6%)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회장직에 올랐다.

오염만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포항시학운협을 이끌게 된다.

그는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이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 웃음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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