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트남 수출 상담은 영주시 홍보대사 김건호씨의 섭외로 이뤄졌으며 인삼제품과 홍삼류 등에 관심을 두고 있는 바이어 5명이 영주시를 찾은 것이다. 베트남 바이어들은 이날 영주시 부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인삼관련 업체를 직접 방문해 시설견학 및 현장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베트남 인삼류 수출액은 2016년 8만6천 달러에서 2017년 38만2천 달러로 크게 증가 하고 이번 상담회가 인삼류 수출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