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 수성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최근 박정권 수성구의원 나선거구(범어1·4동, 황금1·2동)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를 비롯해 광역의원에 도전하는 김희윤·강민구 예비후보와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육정미 예비후보 등이 모습을 보였다.

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에 도전했던 이상식 전 대구 경찰청장도 참석했다.

이들은 “과거 선거는 대구에서의 의미있는 도전에 그쳤다면, 이번 선거는 대구 수성구에서 당선자를 내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입을 모았다.

박정권 예비후보도 “평범함이 특별함이고 특별함이 평범함을 만들어가도록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겠다”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재난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다. 주요 공약으로 소형소방차를 도입해 화재발생시 좁은골목과 불법주차로 인한 소방차 미접근에 따른 골든타임확보와 2차피해를 줄여야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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