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가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해 지역의 기업체와 산업단지 관리공단, 읍면동 등에 배부했다.

1천500부가 ‘2018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로 발간된 책자에는 올해 바뀐 지방세법과 월별·세목별 납부 안내, 중과세와 비과세·감면 제도, 지방세 구제제도 등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8장으로 나누어 알기 쉽게 기술했다.

경산시는 변경된 지방세법을 기업에 미리 알려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매년 발간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 일반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와 기업을 위한 투자정보로 각종 산업단지 공단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남인호 경산시 세무과장은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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