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는 이양호·허복 ‘경선’
광역의원 단수·경선 의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21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문경시장 후보에 고윤환 현 문경시장을 단수 추천하고 구미시장은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과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이 경선하도록 결정했다.

공관위는 또 광역의원 단수후보자와 경선후보자를 의결했다.

광역의원 단수후보자는 △영주 1선거구 김춘묵 전 영주청년회의소 회장 △의성 1선거구 신영호 전 경북도의원이다.

이어 광역의원 포항 6선거구, 포항 8선거구, 칠곡 1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포항 6선거구는 김종영 경북도의원·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이상기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정치발전분과 포항시 위원장 △포항 8선거구는 배귀옥 전 포항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이상구 경북도의회 지방분권특위위원장·정우영 경북도당 홍보위 수석부위원장이 각각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칠곡 1선거구는 김정숙 경북도의원과 곽경호 경북도의원이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가리게 된다. 경선일자와 경선방식은 후보자별로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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