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6회 도민체전도민체전 메인스타디움인 상주시민운동의 주변에 대한 정비 작업이 한창이다. /상주시제공
오는 27일부터 4일간 제56회 도민체전을 치르는 상주시는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완료하고 열정과 감동의 도민체전을 기다리고 있다.

주경기장은 내빈실 증축 및 막구조 설치, 우레탄 교체, 운동장 내외부 도색, 전광판 및 성화대 교체, 아치형 게이트 설치 등을 모두 완료하고 마무리 점검 중이다.

테니스장 막구조 설치,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 정구장 설치 등 종목별 경기장 정비사업도 완료했다.

또 시민운동장에는 대형 스크린, 트릭아트, 대형 꽃탑 설치 등 손님맞이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시내에는 배너, 꽃탑, 가로기, 홍보탑, 환영 현수막 등을 설치해 체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영남 큰고을 상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개회식 공식행사는 삼백의 고장 상주와 영남의 혼 낙동 물길을 표현한 1시간 40분의 화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