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도 봄철 고소득 작물인 명이, 취나물 채취가 한창이다. <사진>

울릉새마을부녀회원들은 요즘 손길이 모자라는 농촌을 찾아 일손 돕기에 분주하다.

이들 부녀회원들은 지난 20일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북면 천부리 조용환(61)씨 농가를 찾아 500여 평의 밭에서 취나물(미역취)채취를 도왔다.

울릉새마을부녀회 최강철 회장은 “명이를 하루 채취하면 30~40여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데 많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도와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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