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센터 150명 참여

[경주] 경북도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지역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팝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 ‘시네큐’와 공동으로 노인과 아이 그리고 다문화가정이라는 소재를 갖고 모두가 공감하는 가족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 펼쳐낸 ‘덕구’를 지역아동센터 5개소 14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공사는 매 분기별 1회씩, 1년에 총4회 시행 예정인 팝콘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공연, 영화 등 각종 문화 행사를 지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공사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족을대상으로‘해피투어’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춘 경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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