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유일

[구미] 경운대학교는 최근 대구·경북지역 민간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기업재난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기업의 자율적인 재해경감 활동은 기업 스스로를 보호함은 물론 국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해 재난에 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 경운대는 대학 자체 TF를 구성해 준비함으로써 행정안전부 위탁 기업체 대상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기업재난관리사는 기업이 재난 발생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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