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대구 두류공원 2·28 학생의거기념탑 참배 후 지역원로와 환담을 했다.

<사진>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구의 역사적 공간적 가치를 교육의 틀 안에서 자긍심으로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자신의 사무실을 찾은 이상희 전 대구시장과 대구교육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전 시장은 “홍 후보가 대구대총장 재임 시절 어려운 재단문제를 풀어내며 대학을 정상화시킨 업적을 높게 평가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소통하는 대구교육감으로 손색없는 후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